8/8(월)부터 매주 월, 화 업데이트!
16부작
주연: 김하늘, 고수, 조인성, 조재현 등
조인성, 김하늘, 고수...?!
지금은 한국 대표 배우라 할 만한 세 사람이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다? 지금은 절대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이 20여년 전 있었습니다. 바로 2001년 방영된 드라마 <피아노>인데요. 부산을 배경으로 밑바닥 인생을 살던 한 남자가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려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고수와 김하늘은 서로 좋아하지만 이복 남매가 되어야 했던 수아와 재수 역을 맡아 가슴아픈 멜로를 선보였고요, 당시 <뉴 논스톱>으로 청춘스타가 된 조인성이 반항심 가득한 경호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 주목받았어요. 또한 당시 주로 조연을 맡았던 조재현이 아버지 억관 역을 맡아 신들린 연기를 선보였죠.
최고시청률 40%! 화제의 명작이 온다
<피아노>는 최고시청률 40%를 기록할 만큼 큰 사랑을 받았어요. 그만큼 기억에 남는 명장면도 있고, 드라마에 대한 여론도 뜨거웠죠. 게다가 한국 드라마 역사상 가장 강렬한 OST도 남겼답니다. ‘내 생애 봄날’이란 제목은 기억하지 못해도 “비겁하다~ 욕하지마~”라고 하면 다 따라부를 수 있으시죠?
20년이 지난 지금 다시 꺼내봐도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인 드라마, <피아노>를 OnDemandKorea에서 즐겨보세요. 8월 8일 월요일부터 매주 월, 화 업데이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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