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월)부터 매주 월~금 업데이트!
일일드라마는 역시 복수극이죠!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주인공들의 치밀하고 뜨거운 복수전을 매일매일 손에 땀을 쥐고 보는 게 매력 아닐까요? 이번주부터 새 일일드라마 두 편이 OnDemandKorea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독기와 한으로 똘똘 뭉친 주인공들이 가장 아름답고 잔인하게 복수하러 왔습니다. <마녀의 게임>과 <태풍의 신부>를 살펴볼게요!
120부작
주연: 장서희, 김규선, 오창석, 한지완, 이현석 등
<인어아가씨>의 아리영, <아내의 유혹>의 민소희! 일일드라마만 하면 전설을 만드는 연속극 퀸 장서희가 돌아왔습니다. <마녀의 게임>은 거대 권력에 희생된 두 모녀의 뜨거운 복수와 대결을 그린 드라마인데요. 장서희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복수를 위해 수십 년을 인내한 유경 역을 맡아, 냉철하고 똑똑한 CEO, 복수심에 불타는 여인, 딸을 위해 뭐든지 할 수 있는 어머니의 모습까지 그려냅니다.
하지만 일일드라마라면 욕망과 배신으로 얼룩진 복잡한 사각관계가 빠질 수 없죠! 이번에도 네 남녀의 복잡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자신의 삶뿐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눈뜨고 빼앗긴 혜수(김규선), 욕망 때문에 연인과 아이를 버린 지호(오창석), 욕망 때문에 혜수의 삶을 구렁텅이에 몰아넣은 세영(한지완), 친구의 연인 혜수를 사랑하게 된 인하(이현석). 네 남녀는 어떤 결말을 맞을까요?
무엇보다도 앞으로 펼쳐질 엄마와 딸의 대결 구도가 가장 기대되는데요. 스스로 복수를 꿈꿨지만 그 자신이 복수의 대상이 되어버린 유경과, 어머니라는 존재 때문에 모든 걸 잃어버린 혜수의 슬픈 대립이 펼쳐집니다. 과연 유경과 혜수의 관계는 회복될 수 있을까요?
100부작
주연: 박하나, 손창민, 강지섭, 박윤재, 오승아 등
믿었던 사람에게 가족을 잃은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 <태풍의 신부>도 또다른 기대작이죠. 초대박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악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미움(!)을 한몸에 받았던 배우 박하나가 일일드라마 히로인으로 돌아왔습니다. <태풍의 신부>는 부모 없이 보육원에서 자랐지만 누구보다 따뜻하고 강인한 주인공이 부모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게된 후 가장 아름답고 끔찍한 복수를 계획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박하나가 연기하는 '서연'은 아버지의 친구인 강백산 회장(손창민)을 '아버지'라 부를 만큼 믿고 살아왔죠. 하지만 사실은 그가 서연의 아버지를 죽게 했고 어머니마저 서연의 삶에서 사라지게 만든 장본인이었죠. 서연은 이를 알고 복수를 결심합니다. 그의 화목하고 아름다운 가족을 갈갈이 찢어, 모든 걸 잃고 외롭게 죽어가도록 만들겠다고요. 그리고 복수의 첫 단계는, 바로 결혼으로 그의 며느리가 되는 것이랍니다. 복수심에 불타는 아름다운 꽃을 연기하는 박하나와, 인생 최고의 빌런 연기를 갱신할 손창민의 연기 대결! 정말 흥미진진할 것 같아요!
일일드라마의 단골설정, 사각관계는 여기서도 어김없이 펼쳐집니다. 서연은 복수를 위해 사랑을 버렸고, 태풍(강재섭)은 자신이 이용당하는 것을 알면서도 서연과의 사랑을 선택했어요. 산들(박윤재)은 서연에게 버림받은 후 복수를 결심했고, 바다(오승아)는 자신이 원하는 모든 걸 가진 서연을 질투합니다. 네 사람의 복잡한 관계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소개만으로 심장이 떨리는 복수극! 아는 맛이 제일 맛있는 법이니까요. 전개가 폭풍처럼 몰아치며 여러분의 스트레스를 팍팍 풀어드릴 흥미진진 일일드라마, OnDemandKorea에서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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